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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한전 에너지캐시백 신청, 전기세 환급 절약방법 알아보기

by 엠도르핀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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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까지 올라가는 요즘,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는 매우 힘든 날입니다. 에어컨을 맘껏 틀고 싶지만 전기료가 걱정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캐시백을 해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2022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에너지캐시백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이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청대상

 

주택용(가정용) 전기 사용자 (아파트 단지 x)

 

신청방법

 

- '한전 에너지캐시백'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 한전고객센터(☏123)문의 후 신청경로 문자 수신

- 한전 ON 어플 다운로드 후 신청

- 전국 한전사업소에 방문 신청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지참)

 

 

신청기한

 

별도의 신청기한은 없으며, 2024년 내 언제든지 신청 가능

 

 

지급 기준

 

캐시백을 신청한 주택용 전기 사용자가 직전 2년 동월 평균 대비 3% 이상을 절감할 경우, 절감률의 30%를 한도로 하여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원에서 100원을 지급합니다. (현금 지급x, 다음 달 전기요금 청구 시 반영)

출처 -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지급 방법

 

매월 산정된 캐시백은 다음달 전기요금 청구시 반영 

 

 

자주 묻는 질문

 

Q : 기존에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참여했는데, 매월 신청을 다시 해야하나요?

A : 최초 참여신청을 하면 탈퇴신청을 하지 않는 한, 참여상태가 유지되어 참여신청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사를 한 경우라면, 이사 간 장소에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Q : 이사를 온 경우, 과거 사용량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A : 동일한 전기 사용 장소는 거주환경(면적, 방개수 등) 과 생활환경이 같기 때문에 사용전력량이 유사할 것으로 가정하여, 이전 거주자의 사용량을 이용해 산정합니다. 

 

Q : 사업참여 후 절감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불이익이 있나요?

A : 부득이하게 전기 사용량이 증가해도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Q : 계약종별이 주택용인데 왜 이 사업에 가입이 불가능하죠?

A : 계약종별이 주택용 이어도 사용용도가 주거용이 아닌, '상업용' 등과 같은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경우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마무리

 

아파트 거주자는 불가능한 점이 아쉽지만, 전기세가 부담인 만큼 주택에 사시는 분들께 이 제도는 전기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제도로 보여지는데요. 캐시백을 통해 전기도 절약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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